STORY
자아(自我)의 존재감
by 마케팅
목공예 조예가 깊은 두 디자인의 만남으로 출발한 브랜드는 시간을 쌓은 끝에 세계 우든 램프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숙련된 장인의 땀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덴마크 조명, SectoDesign 을 만나볼 시간이다.
숙련된 장인의 땀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덴마크 조명, SectoDesign 을 만나볼 시간이다.
Casa Cabana는 존재감이 돋보인다.
부티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강렬한 내부 디자인은 집주인의 취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닌 클라이언트는 그간 보았던 인상적인 디자인을 본인의 집에 구현했다.
선명한 색감과 다양한 마감재, 과감한 공간연출이 돋보이는 Casa Cabana.
집이 휴양지가 되길 원했고, 여행을 온듯한 기분을 느끼기 바랬던 클라이언트.
그를 위해 100A associates는 새롭고 화려한 디테일을 사용해 과감한 표현을 하여 공간을 디자인했다.
■ 실내 - interior
화려한 쇼룸같은 주차장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블랙의 화려한 주차장과 대비되는 화이트의 현관은 공간으로 입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계단실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거실은 클래식한 호텔의 연회장을 떠올리게 한다.
연속된 세로 창문과 높은 층고가 공간감을 끌어 올리고, 파벽돌 기둥과 패턴타일, 오브제 조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오묘한 매력을 뽐낸다.
글과 논리로는 표현할 수 없는, 디자이너의 감각이 만들어낸 공간이다.
휴양지 분위기의 정점은 수영장과 실내욕장이다.
풀빌라(Pool Villa) 구조처럼 공간을 구성하여 실내에서 수영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대형 폴딩도어를 이용하여 두 공간의 분리와 연결을 자유롭게 할수 있고 다양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고흥석으로 마감된 벽과 폭포, 짙은 녹색의 타일은 이곳을 집 이상의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부부의 방은 진한 틸(Teal)컬러와 플럼(Plum) 컬러의 조화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컬러에 매치된 가죽과 페브릭 소재의 매력까지 더해져 럭셔리한 공간분위기가 표현된다.
스틸에그체어가 놓인 공간은 미술관의 한 섹션을 보는듯한 착각이 든다.
자녀방과 거실은 비교적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톤을 맞춘 색감을 사용하였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욕실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움이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
안방욕실은 샤워룸과 욕조를 함께 비치하면서 공간을 넓게 확보하여 해방감, 자유로움을 느끼도록 했다.
거실욕실은 에메랄드 타일과 황동으로 디자인하여 차분하지만 우아한분위기가 난다.
■ 외부 - exterior
정형과 비정형이 공존하는 외부의 모습.
다이아몬드 형태로 돌출된 외벽이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패턴과 제각기 다른 사이즈와 위치의 창문이 다양한 매력을 담은 이 집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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