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색다른 욕실 인테리어
by 마케팅
목공예 조예가 깊은 두 디자인의 만남으로 출발한 브랜드는 시간을 쌓은 끝에 세계 우든 램프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숙련된 장인의 땀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덴마크 조명, SectoDesign 을 만나볼 시간이다.
비하우스의 김지영 대표가
디자인하는 욕실에는 세가지 키워드가 있다.

건식욕실
/
컬러포인트
/
타일

이 세 가지 조합으로
개성있는 욕실이 탄생한다.







KEYWORD 1. 건식욕실

김지영 대표는 건식욕실을 선호한다.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고, 편의기능을 넣기에도 좋다.

예를 들면, 건식욕실에는 바닥난방을 하여 습기제거 효과를 주면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면대 하부장을 만드는데에도 건식욕실이 유리하다.




건식욕실의 장점

습식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벽지를 사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고, 바닥은 마루를 깔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습식욕실은 상부장이 기본이기 때문에 벽면 디자인에 제한이 있지만 건식은 하부장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하여 벽면을 디자인 할 수 있다.


- 거울 : 빈티지제품(영국)
- 욕실등 : 빈티지제품(프랑스)





세면대만 놓은 간이욕실

건식으로 욕실을 사용한다면 세면대만 따로 분리하여 외부에 설치할 수 있다.

세면대는 욕실에서 분리되었을때 훨씬 사용도가 커진다.

파우더움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공간.







KEYWORD 2. 컬러포인트

비하우스의 공간에는 유난히 컬러감이 돋보이는 곳이 많다.

욕실도 예외는 아니다.

공간의 분위기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고려해 컬러를 사용하지만 형식에 얽메이지는 않는다.

욕실천장에 컬러를 주는것도 그때문이다.





럭셔리함을 살린 욕실

통상 욕실천장은 흰색의 PVC재질로 마감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과감하게 다크그린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각종 자재는 골드로 사용하여 전체적인 색상 밸런스가 뛰어나다.

기존과 다른 접근에 고개를 갸웃거렸더라도 완성된 모습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 현장이다.







KEYWORD 3. 타일

욕실의 기본은 타일이다. 예쁜타일은 그 자체로 욕실 분위기를 살린다.




블랙 앤 화이트 욕실

같은 흰색일지라도 모두 같은 흰색이 아니다. 차가운 느낌을 주는 타일이 있는 반면, 따듯한 분위기를 주는 흰색타일도 있다.

이 현장에서는 밀도높은 흰색 타일을 사용 했는데, 김지영 디자이너의 민감한 컬러선택이 분위기의 차이를 만들었다.

거기에 정방향의 타일과 검정줄눈을 사용하여 만든 격자패턴은 욕실의 모던함을 연출한다.






세면대에 포인트를 준 욕실

클래식한 타일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거울과 수전, 세면대 상판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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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셀렉테리어 편집팀

- 이미지 및 자료제공: B-House

- 본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르위켄에 있으며, 상업목적의 무단 사용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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