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묘묘와 냐냐의 집(부제, 나의 집사를 위한 집)
by 마케팅
목공예 조예가 깊은 두 디자인의 만남으로 출발한 브랜드는 시간을 쌓은 끝에 세계 우든 램프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숙련된 장인의 땀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덴마크 조명, SectoDesign 을 만나볼 시간이다.
숙련된 장인의 땀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덴마크 조명, SectoDesign 을 만나볼 시간이다.
─
고양이 묘묘와 냐냐가
두명의 집사와 함께 사는집.
두 고양이의 허락을 얻어
내부를 살펴 보았다.
무려 4식구(?)가 사는 집이기 때문에
FLIP360은 포근하지만
답답하지 않은집을 위해 고민했고,
그들의 장기인 Wood & White 바탕의
내츄럴하우스가 탄생했다.
─
■ 묘묘가 사는 거실
거실은 베란다를 확장해 공간과 채광량을 늘렸다. 헤링본으로 시공한 마루는 심플한 공간에 재미를 주어 공간이 확장되는 느낌을 준다.
거실의 주인 묘묘가 상당히 흡족한 표정이다.
■ 냐냐의 안방
클라이언트 내외의 취향과 FLIP360의 감성이 만난 안방은 아늑하고 포근하다. 은은한 조명과 차분한 바닥이 캔버스가 되고 벤치를 겸한 창가의 우드프레임이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클라이언트의 취향이 담긴 소품을 채워 방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냐냐의 안방이다.
■ 그리고 Kitchen & Dress room
주방은 기존 일자형 동선을 ㄱ자형으로 바꾸면서 동선을 줄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새롭게 설치된 조리공간은 심미적 효과와 동시에 요리하며 가족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넣어서 작은 공간이지만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다양한 데코 연출이 가능하도록했다.
서재로도 쓰이는 공간인 드레스룸은 짙은 청록색 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차분하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서 전체적으로는 화이트톤을 맞추었다.
라운드 없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가구와 조명이 짜임새있는 멋을 낸다.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디테일이다. 부부와 두마리의 반려묘가 함께사는 이 집에는 서로를 향한 디테일이 넘친다. 그래서 더 포근하게 느껴진다.
이 글에 소개된
스타일링, 소품, 인테리어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 글: 셀렉테리어 편집팀
- 이미지 및 자료제공: FLIP 360
- 본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르위켄에 있으며, 상업목적의 무단 사용은 불가합니다.
Talk (0)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