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서로 마주보며 살기
by 마케팅
목공예 조예가 깊은 두 디자인의 만남으로 출발한 브랜드는 시간을 쌓은 끝에 세계 우든 램프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숙련된 장인의 땀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덴마크 조명, SectoDesign 을 만나볼 시간이다.
두채의 서로 다른 모습의 집이 마주보고 있다.

Bridge로 연결된 하나같은 두 개의 공간, B'house 이다.

부모님과 함께 살 집을 짓고싶던 건축주의 바람은 100A associates를 만나 현실이 되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각자의 취향, 프라이버시는 보호되길 원했고 이를 위해 100A는 각 주택을

서로의 취향을 담아 디자인 하면서 공간의 배치를 달리하여 연결할곳과 보호할곳을 구분했다.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은 서로 마주보도록 하고 개인공간인 침실과 욕실은 안쪽에 배치하였다.

두 집의 연결을 위해 담과 대문은 하나로 통일했고 두 집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았다.

따로, 그러나 같이 살수 있는 집, B'house가 탄생했다.








■ 부부의 집: 내부 - interior

부부의 집은 화이트를 기본으로 단순하게 꾸며졌다.

장식이나 살림살이도 최소화 하는 대신 공간적 아름다움으로 집안을 채웠다.

거실의 탁트인 창, 햇살이 좋은 주방의 세로창, 각진 계단실 천장 등이다.

욕실은 하얀색 욕조와 검은색 대리석 타일로 컬러 포인트를 주어 마감했다.












■ 부모님의 집: 내부 - interior

웅장한 샹들리에 조명이 맞이하는 부모님의 집은 부부의 집과 달리 화려한 멋이 있다.

짙은 갈색의 매트한 벽이 진중한 분위기를 만들고 금빛의 엔틱가구들이 화려한 분위기를 더한다.

오각의 전면유리로 마감한 전면부와 길게 느려뜨려진 은은한 커튼이 옛 궁전의 입구를 연상시킨다.

화려하지만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부모님의 집이다.











■ 부부의 집: 외부 - exterior

반듯한 사각형의 모습에 실내처럼 깔끔한 하얀색 외벽으로 마감했다.

다만 밋밋하지 않도록 벽돌을 사용하였는데 부모님 집과 색은 다르지만

동일한 자재로 외관을 마감하여 하나의 집이라는 통일성을 부여했다.









■ 부모님의 집: 외부 - exterior

파사드의 역할을 하는 오각의 높은 유리 전면부가 인상적이다.

부모님의 집은 실외에도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여, 파사드 옆 양 기둥에도 라운딩을 주었다.

검은 외관의 색과 어우러져 존재감을 뽐낸다.








- B'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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