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뒷판에 전선 구멍 뚫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저도 지난번 구매해서 얼마 전 수령했는데, 귀찮아 교환 안하고 쓰기로 했지만요. 마감이 정말 좀 그래요. 모서리 부분 벗겨지고 까진 곳도 많고. 디자인은 이쁜데 아쉬웠어요. 지금 세트로 하나가 더 필요해서 그런데, 재구매한다면 정말 마감 신경 써주셨음 해요.

언제 입고 되나요?

안녕하세요 :) 1주일간 뻐꾸기시계 사용한 후기 남겨요. 이름도 어려운 diamantini domeniconi 의 뻐꾸기시계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굉장히 복합적인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첫 인상은 화이트 원형판에 블랙&레드로 시침 분침으로 포인트를 준 간결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하고 모던하며 귀여운 구석도 있는 딱 요즘 스타일의 벽시계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런데 사용해볼수록 더한 매력을 보게되네요. 정시가 되면 검정색 분침의 꼬리부분 동그라미가 12시 방향을 가르킵니다. 그 때가 되면 동그라미 안으로 뻐꾸기가 나와서 시간만큼 뻐꾹뻐꾹 울어주고 들어가요. 처음엔 조화롭지 않고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 들었어요. 숫자 하나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90년대를 떠올릴만큼 옛스러운 뻐꾸기 알람이라니요ㅋㅋ 그런데 이게 참 중독성이 있어요. 뻐꾸기 시계가 생긴 이후로 정각을 기다리게 되고, 레고같은 뻐꾸기가 귀여워서 정시엔 시계 앞에가서 가만히 보기도 해요. 얼마나 귀엽냐면, 오후1시엔 13번이 아니라 1번만 울어주는게 아쉬워서 24시간 기준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에요!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뻐꾸기 음질이 조금 더 좋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정도입니다. 미니멀리즘, 노스텔지아, 키치 등 온갖 단어를 갖다붙일 수 있을것 같은 그런 매력적인 시계에요. 부조화스러울 것 같은 괴리가 주는 사랑스러움이 있달까요! 이상 제가 있는 공간의 마스코트가 된 뻐꾸기 시계 리뷰였습니다..:) ♥

2일전 까지만해도 117,000원으로 세일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왜 갑자기 가격이 올랐나요?

상세컷의 색이 로얄블루인가요됐 벡스터마블다이닝테이블에 글램골드체어 블루칼라의자와 제플린을 같이 매칭하고싶은데 상세컷의 색이 주문가능한 로열블루인지(메인으로 보이는 색), 글램골드체어의 블루가 화면상은 그린에 가까운 터쿼이즈인가 하는 색같은데 두 종류의 의자를 매칭하기엔 어떤지 감이 오지않는데, 추천 또는 컬러매칭의 힌트를 주실 수 있으까요?

스틸레토 테이블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크롬다리에 밑에 동그란 캡부분 너무너무 귀여워요 시원한 느낌에 사이즈도 적당해서 맘에듭니다 굿굿!! > < 아 그리고 혹시 어울리는 의자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귀엽고 예쁘네요. 딸이 좋아 할 듯.. 그런데 전구는 따로 사야합니다.

퇴근시간 이후인 듯하여 글로 여쭤봅니다. 사진상으로는 다리 끝부분이 약간 까만색으로 보이는데, 철제 다리 끝자락에 뭔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바닥에 닿는 부분도 철제로 끝나는건가요?